<연합뉴스>PC·모니터 공공 조달 납품기한 연장…부품 수급 어려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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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06 10:26 조회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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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대전청사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조달청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PC, 모니터의 납품기한을 기존 15일에서 30일로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비대면 환경을 위한 정보기술(IT) 장비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중소 PC 업계가 반도체 부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조달청은 공공 조달 PC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부품 공장에서의 수급 지연에 따라 납품이 늦어지는 경우 지체상금을 부과하지 않도록 각 수요기관에 안내했다.
강신면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반도체 품귀에 영향을 받는 다른 품목은 없는지 살펴보는 등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4/06 09: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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